채니짱입니다 / 이기는 경마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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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니짱 작성일25-12-10 23:34본문
제목: AI 마번으로 승부란걸 해보자! (부제: 이기는 경마의 정의)
채니짱 입니다.
글을 오랜만에 올려보네요. 요즈음 신규 회원분들도 많이 오시고 싸이트가 활성화가 높아지는것같아. 반갑네요.
항상 고생하시는 대표님. 그리고 AI 마번을 집대성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에 마음 전합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마를 시작하신지 얼마안돼신분들부터. 좀 오래하신분들도 꼭 참고할만한 내용 정리해 봤습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통계,데이터, 그리고 인문학적 인용이 부연되오니. 양해해주시고 꼭 정독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게 여기겠습니다.
# 경마 이길수 있는가에 대한 명제
회원님들 본인 스스로 환수란걸 틈틈히 점검하시나요?
본인들이 투자금액이 하루얼마며.. 주단위로 얼마베팅을 했고 한달,연단위..
그래서 투자대비 얼마의 환수를 얻으셨는지.. 대부분 정확히는 하지않으실거예요. 그냥 얼마정도 이겼다 얼마정도 졌다. 이정도 아닐듯 싶네요.
쉽게 말해... 100명중 97명 97명이란사람들이 경마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합니다. 즉 환수 100프로 근접하는 사람들은 100명중 3명이에요.
또 예상지 구입비,기타경비, 등 이런걸 또 제외하면 경마로 돈을 번다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임을 알수있습니다.
제 환수를 말씀드려 볼께요.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제가 흑자경마 시작한 시점이 2014년 정도 부터인거 같습니다. 2014년부터 2024년 정도까지는
(전 마계부가 있어서 거의 정확한 제 환수를 알고 있습니다) 103프로에서105프로 정도로 나옵니다.
물론 놀이터쪽에서는 환수가 더 높았구요.
순수 마사회통게 방식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대표님 경마연구소 가입이후 지금까지의 환수는 비약적으로 늘어서 지금까지 115프로 정도로 환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소액으로 하는경주,승부경주등 모든 투작금액대비 리턴되는 금액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최근 1년동안 경주별 평균베팅금액은 합계를 내보니 52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하루 경주수가 17개정도이니까.. 그중에 실제로 참여하는 경주수는 7개경주이고.. 나머지는 소액이거나 쉬거나 이런식으로 운영을하고 있습니다.
어떤경주에는 구매권기준 20장에서 40장 정도까지 들어가는경우도 있고 소액할때는 20만원 30만원 정도 베팅하고 있습니다;
강 약조절을 나름 철저히 계산해서 베팅하고 있는 편입니다.
이 쯤에서 어떤분들 그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너 경마로 돈벌고 있다는거 자랑하는거냐교.. 왜 이런글을 올려서 사람 열받게 하는냐고. 말이죠.
음... 그런분들 계시다면 제 글을 읽지 말아주시고 뒤에서 제 욕많이 해주세요. 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남의 눈치나 살피면서 살아오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설마 제 자랑이나 하려고 이런글을 쓸까요.. 이런 과정에서 나름 얻어가시는 부분들이 있으실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결론 내리겠습니다.
경마 이길수 있습니다.!!!
네 ~당연히 순탄치 않습니다.
고독하고 고통스럽고 인내해야고 공부해야하고 베팅하는 경주를 잘골라야하고 강약조절을 할 줄 알아야하며
때로는 배포도 부릴줄알아야 합니다. 멘탈관리 자금관리 이런건 당연히 기본값이구요.
좋은 마번 이전에 부가적으로 갖추어야할 덕목이 이렇게나 많이 필요합니다.
경마로 돈이란걸 벌려면 말이죠..
그만큼 그런 각오로 경마를 대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회원님들 여쭈어 보겠습니다.
본인들의 취향은 어느방향이신가요?
취미로 소액으로 즐기는 경마하시는분들 계실것이고.. 절박하고 돈이 필요학고 경마로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이 크신분들 ..
이렇게 2가지 유형중에 어느쪽에 서 계시죠?
각설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마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어떻게 접근 하느냐에 고민일수 있겠네요.
경마를 하는모든사람들.. 다수의 방향성,다수의 예측성 이런방향들과 결을 달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배당판의 배당들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한국마사회가 아닌 사람들입니다.
경마에 참여하는..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여기서 그럼.. 이런 의구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유저들이 예측하고 유저들이 참여하는 이 게임에서.... 그리고 그 유저들중 아니 좀더 정확히 나누자면 게임에 그다지 참여하지않고 예상을 업으로 삼는
예상가들이 배당판의 90프로에 영향을 행사합니다.
음 아주오래전 일이네요. 영등포 지점에서 한창 경마 베팅에 빠져있던 시절입니다.
저도 그쪽 나름 고인물이어서. 드나드는 예상가들 큰손들 .. 등등 많은 분들과 크고 작게 인연이 닿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예상하는 분들
생각처럼 그렇게 절실하게 경마 분석하지 않아요.
경마 끝나면 술마시고 도박하고 .. 그런사람들도 많고 .. 되지도 않는 쏘스 받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베팅??? 베팅도 하지않는 예상가들이 90프로는 넘지 않을까 싶어요..
베팅을 한다해도 소액이구요..
왜 그렇게 광고할때는 자신있어하는 사람들이 실제 베팅들은 안할까요?
자신이 없기 때문이에요..
안그래도 베팅하다 인생 꼬여서 예상가길로 접어들었는데.. 그리고 그 경마의 무서움을 너무도 잘알기에. 하지 못하는 겁니다.
물론 소수의 예상계에서 정말 열심히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부지런하게 새벽에 조교보시는분들부터. 나름의 방식으로 정말 피땀흘리시는 분들도 많다라는거
인정합니다.
예상하는 분들은 적중의 의미를 크게 두기 때문에 적중개수를 많이 늘리려 합니다.
그럼 적중이 많이 나오려면 .. 당연히 인기 1위 인기2위 말들을 보통 축을 잡고 예상을 하게되죠.. 액면상 적중이 나와서 또 광고를 해야하니까요.
인기1위 인기2위 말들은 예상가들이 만들어내는 인기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자칭 메이져예상가들이 예상하는 마번들이 승부경주란 타이틀로 배당을 아주 빨갛게 물들이죠..
군증들은 또 그걸 그게 정말 진짜인줄 알고 구매를하구요.. 과연 그들이 뭘까요? 그래봤자... 예상하는사람들도 환수 100프로는 물론 그 근처에도 못미치는 분들이 99프로 입니다.
행동 경제학의 군상을 보여주는 정점이 바로 경마인것입니다.
행동 경제학의 등장 배경에는
첫째 인간은 완전한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모든 관련 정보에 접근 할 수있다
셋째 무한한 정보처리 능력을가지고 있다
넷째 일관된 선호를 유치한다..
하지만 실제 인간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이런한 가정들이 현실과 맞지 않음을 쉽게 확인 할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종종장기적 이익보다 단기적 만족을 선택하고, 동일한 선택지라도 제시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결정을 내리며. 과거의 투자에 얽매여 비합리적인 선택들을 계속하기도한다.
행동경제학의 대가 다니엘커너먼의 이론은 이렇습니다.
인간의 실제 의사결정이 경제학의 *합리적 인간* 가정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간의 비합리적 행동이 경제 현상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피력합니다.
다시 배당판 이야기를 꺼내보겠습니다.
배당판의 액면 믿을수 있으십니까? 믿을 수 있겠어요? 얼마나 오류가 많을지 감이 오십니까?
한국마사회 결과값이란게 있습니다.
국가가 양적완화란 거창한 포장으로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세금을 합법적으로 탈취해서 국가부채의 빛을갚고 나라를 운영을하듯이(서민들만 처절해질뿐이죠)
한국마사회 수년치 십수년치 경주마 결과값 자료를 보면
저배당,중배당,고배당을 고루 편성시켜서..
그 또한 유저들의 세금을 합리적으로 빼았습니다.
마사회가 설마 경마경주결과에 개입안할거란 순진한 생각들 하고 계신건 아니시겠죠?
오래전부터 마사회 경주 결과를 분석하고 패턴을 시도하는 시도가 여기저기서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에 근거해서..
저 또한 진부한 분석방법으로 경마를 이길수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분석방법을 달리 하려 노력했습니다.
인기마위주의 경주는 가급적 피했으며..
배당가치를 최우선적으로 꼽았습니다.
조금씩 경주편성을 살필줄 알게되고. 경주수를 극도로 제한햇습니다.
내가 정한 나만의 방식으로 베팅을 하기위해서는 일련의 여러과정이 필요했고, 그 루틴을 지키려 정말 노력했던거 같아요.
배당차익이란 뜻 ... 아시나요?
이게 핵심입니다
경마를 이기기 위한 필수조건..
지금현존하는 배당판과 절대적인 신이 만든 배당판의 괴리는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 할것입니다.
그만큼 빈틈이 많다라는 방증이겠죠.
경마를 하실때 본인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버리십시요.
경마가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도 우리는 자기자신을 높이평가 하는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자아본능이고 인간이 가진 욕망이란 원천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경마를 접근하실때는 철저히 본인의 취향이나 본인의 성향 .. 분석방법에대한 편향성. 이런거 버리셔야 돼요..
오로지 합리적으로 통계적으로, 심리학적으로, 숲을 볼 줄아는 안목으로. 그리고 끝없는 인내로 경마를 접해보세요.
배당차익의 진실값을 어떻게 도출 할 것인가.. 그것만 고민해 보십시요.
자 .... 지금금부터는 AI 경마로 넘어가 볼까요.
지난 일요일.. 채팅창에 먹은추입마는 올 확률이 적다. 이런 주제로 채팅창에서 담소가 오고 갔습니다.
그 에측은 십수년 한국마사회의 결과값이 그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경마공식의 기초적인 부분일 수 있겠습니다.
AI 이친구는 늘 한결같습니다.
감정도 없습니다.
주어진 데이터에서 가장 합리적인 추론을 이끌어 낼 뿐이죠.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과거의 죽은 사람이 현재의 사람을 살린다.
과거의 결과들을 잘 살펴보면 미래를 가늠 할 수있습니다.
경주마들의 과거의 입상 패턴을 분석한것이 경마연구소의 AI 경마 셰게관입니다.
제가 싸이트에 가입한 후 얼마지나지 않아 경주일 경마가 끝나면. 일단위 환수는 물론 AI 가 제시한 마번들을 그리고 그 결과들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제가 하는 베팅의 대한 결과들을 살펴보았고 보안하려 노력했습니다.
몇달전부터 경마공식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경마공식에 최적화돈 경주를 골라내려 애쓰는 중입니다.
나름의 전략들을 그리고 계획들을 성취해 나가려 부단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대표님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저만의 방식이 있었고 저만의 자부심이 있었지만 .. 올바른 방향성의 명제앞에 고집부리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오류투성이인 한 인간에 지나지 않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기에 .. 뭐가됐든 누가 됐든 배우려 합니다.
그리고 겸손하려 합니다.
살면서 많은 풍파를 겪으니 내가 세상에서 그리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란걸 깨닿게 되더군요.
요새 경마관련에 제가 스스로 새로 지은 용어가 있습니다. 골디락스존(Goldiloks zone) 이라고 명명했는데요..
편성표의 비밀 8두마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대표님께서 오래전부터 저에게도 늘 강조하셨습니다.
8두만 가지고 경마해라.....
거기서 3두만 잘지우고 남은 말들 가지고 잘 분석을 해봐라 하시더군요.
점점 피부러 느껴집니다.
그 효용성의 가치를요..
1234 5678 이렇게 앞에 4두마 뒤에 4두마가 있습니다.
경주결과의 90프로 가까이가 여기서 입상을 합니다.
이렇게 주어진 8두마중에 3두를 제외한 나머지 마번들이 저에게는 골디락스 존입니다.
살아갈수있는 ..
경마에서 이길수있는 지금의 저의 안식처입니다.
정말 엄청난 확률적 근거이며 .. 경마의 혁신이라해도 모자른 표현입니다.
이부분에대한 연구와 제 나음의 의견은 다음기회에 또 피력해 보겠습니다.
각자의 개성들이 있어서 분석방법에 대한 옳고 그름은 제가 논할수 없는 문제란거 잘 알고있습니다.
지금 경마공식을 배우고 계신분들 그리고 활용하시는 분들 ..
그 활용도의 비중을 8두마에 포커스를 좀더 올려보세요.
8두마에서 제외할 말이 분명하고 나름 믿을수 있는 축을 중심에 두고.. 후착을 잘 골라낸다면..
그리고 경마공식에 최적화됀 경주를 잘 골라내신다면
그게 승부를 할 수 있는 경주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경마로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너무 먼길을 돼돌아 왔어요..
고단했습니다. 경마로인해서 말이죠.
실패를 맛보고 성공을해야 됀다 이런말들은 개나 줘버리세요.
하지만 경마가 때로는 엄청난 공포로 다가 올 수있다는 경우의 수도 제발 배제하지 말아주었음 합니다.
적중에 연연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조해하거나 조급하게 마음 가지실 필요없습니다.
좋은 습관을 잘기르시는데 전념 하십시요.
대표님의 경마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마번 정말 너무나 훌륭합니다.
잘 이끌어주시는 대표님도 계시고
실력좋고 배울만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셰게 란 책이 있습니다.
거기서 저자는 이런말을 합니다.
이성은 욕망을 결코 이길수없다.
그래서 이성은 욕망이 저질러놓은 일련의 결과물들을 항상 뒤치닥거리 바쁘다고...
한가지의 욕망을 채우면 또 다른 탐욕의 욕망이란게 생깁니다.
그래서 인간은 늘 고통스럽죠.
욕망이 채워지면 권태가 찾아오고. 그것의 무한반복이 인간의 삶이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경마로 무엇을 얻으려 하시는거죠?
돈을 벌기 위함입니까? 적중돼었을때의 도파민을 맛보기 위해? 아니면 ...
최소한 경마가 본인의 삶에 피페한 부분은 없어야 겠죠..
경마를 하든 무엇을 하던 본인의 주체성을 제일 가치있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정수현의 경마연구소의 마번들을 한번 믿어보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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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관련 예상가 / 예상지 / 이런거 멀리하셔야 됩니다.
옮고 그름을 떠나서 군중들에 휩쓸리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게 경마를 이기기 위한 초석입니다.
경마공식에 최적화됀 경주 골라내가 쉽지많은 않더군요...
다음 기회가 돼면 AI 마번을 경주 에 대입할때 기술적으로 좋은 부분이 발견돼면 또 글 올려보겠습니다.
긴 글 잃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채니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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